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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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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다

김천유아숲체험원

기사입력 2020-07-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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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흙을 밟고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주변의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터가 되고 있다.

 

 


김천시는 경북혁신도시가 있는 율곡동의 중심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김천안산공원과 오봉저수지 산책로 등 당일 또는 휴가기간에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최고의 장소로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이곳은 평소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방문객에게는 사전예약을 통해 숲해설 전문지도사의 체계적인 안내와 함께 자연관찰 및 자연의 산물을 이용한 만들기 수업 등의 다양한 유아숲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 유아숲체험원의 특징은 유아전용시설(3~7)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숲에서 놀며 적당한 걷기와 운동 그리고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로 맘껏 즐기며 배울 수 있다.

 

 


그 첫 번째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올챙이와의 만남이다. 초입에 설치된 생태연못에는 올챙이들이 바글바글하다. 도시의 아이들은 올챙이를 보며 자연을 배우며 자연의 일부가 된다. 올챙이를 직접 잡아 작은 병에 넣어보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풍뎅이 등 각양각색의 곤충을 보고 또 손으로 잡을 수도 있는 그야말로 자연 체험관이라고 할 수 있다.

 

 


생태연못을 지나 입구에서부터 숲 속으로 들어가는 오솔길은 아이들이 빨리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기구들이 숲속에 숨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게임기 그리고 텔레비전 앞에 있던 아이들은 이제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에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유아에게 맞추어진 스파이더줄타기를 하며 짜릿함을 느끼기도 하며, 안전하면서도 스릴 있는 짚라인을 타고 타잔이 되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래놀이와 그물놀이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이외에도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설들이 있어 아이들은 신나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숲속은 아이들만의 공간은 아니다. 일상에 지친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숲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평상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인디언의 집, 숲속의 대피소 등 가족과 간식과 도시락을 먹고 쉬기에는 카페 이상의 분위기를 제공한다. 숲 속이라 한여름 뙤약볕도 가릴 수 있고, 한낮에도 부는 시원한 바람은 천연의 에어컨이다.

 

 


코로나19로 여행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 김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면 이 보다 더 좋은 피서는 없을 것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면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김천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좀 더 깊은 산 속에서 피톤치드를 만나고 싶다면 올해 3월에 개원한 남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여 만든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볼 수 있다. 이곳은 김천의 깊은 산속으로 더 들어가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이곳은 영유아들에게 숲 체험 및 자연학습장의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숲을 이해하고,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곳으로 빼곡한 산림 속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 곳의 풍경과 또 다른 느낌의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단체 체험학습장으로 좋은 곳이다. (찾아가는 주소는 경북 김천시 지례면 조마로 66이다.)

 

주소 : 경북 김천시 혁신631(054-714-1173)

에디터 : 여행작가 장정인, 김윤탁



 

관리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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