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또 하나의 새로운 학습공간, 그리고 아리스님들의 활력소의 공간 ‘트바로티 집’이 준공되었다.
김천예술고등학교 유원관 앞 ‘트바로티 집’ 준공 기념식이 서울,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의 트바로티 팬클럽의 대표자와 김천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오장호 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트바로티 집’ 준공 기념식은 김종탁 교감의 사회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개식사에 이어 경과보고, 그리고 준공을 위해 도움을 준 김천시 김충섭 시장에게 주광석 교장의 선물증정과 함께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사진촬영과 트바로티 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예술고등학교 주광석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트바로티 집 준공을 위해 김천시에서 도움을 주고, 트바로티 팬클럽의 회원들의 열광적인 성원으로 현재는 군복무 중인 김호중을 성원하고 후배들에게도 격려와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신화 박사(설립자)는 “트바로티 집 준공은 김천예술고를 사랑하는 마음과 또, 전국에서 김호중 이름 하나로 뭉친 아리스님들의 거침없는 성원에 세계를 향한 트바로티의 꿈과 김천예술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워주고 있다”라면서 감사했다.
이 박사는 또 “한솔 윤한용 한학자의 藝林靑於茂松旺, 樂聲高于飛泉鳴, 金藝令聞播無停 한시를 인용한 예술의 사회, 무성한 솔들의 왕성함보다 더 푸르고, 풍악의 소리 폭포수의 울부짖음보다 더 높다. 김천예고의 아름다운 소문 널리 터뜨려도 막으려는 자 없겠다”라는 트바로티 집의 서각을 설명했다.
학부형 대표로 오장호 학교운영위원장은 “트바로티 집 준공을 통해서 학생들의 쉼터가 되고, 꿈을 정립하는 공간으로 멋진 미래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장소로 기대가 된다”라면서 축하했다.
트바로티 팬클럽 동호인들도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김천 등 지역별 대표들이 나와서 트바로티 집을 통해서 8만5천명의 회원들이 김호중을 응원하고, ‘김호중의 후배들에게 보다 더 큰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자’라면서 앞으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트바로티 팬클럽 회원들의 새로운 쉼터와 희망을 적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트바로티 집 준공식 포토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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