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의사소통 공간인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 매체인 네이버 밴드 ‘김충섭시장님과 함께하는 내고향 김천’이란 공간에 공무원에 대한 칭찬의 글이 올라왔다.
칭찬 내용을 살펴보면 17일 오후 5시 50분경 업무 마감 직전 지좌동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은 젊은 직원들이 퇴근 시간이 다되었는데도 사정을 이야기하자 직원간의 협조를 통해 10분만에 신속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 주어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담았다.
글 속에 칭찬 주인공은 지좌동 하남영 지방행정서기보이다. 하 서기보는 공무원이 된지 1년 반 정도 된 아직 새내기로 칭찬에 대해 깊이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당일 찾아온 민원인에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도로 한 것 밖에 없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날 민원업무를 함께 맡고 있는 김유진 동료와 현재는 농업업무를 맡고 있지만 이전 민원업무를 맡아 일을 잘 알고 있는 이영미 주사께서 함께 일을 도와줘 더욱 빨리 처리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저희 지좌동행복주민센터는 늘 모든 직원이 함께 협동하는 체제로 일을 처리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서로를 도와 민원인들의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선배, 동료 직원분들과 합심해서 더욱 더 주민분들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하고 민원에 응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