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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이제 가구도 자기 맞춤 시대 ‘부부소소’

김천여성문화예술인협회 목공분과 소속

기사입력 2022-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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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성의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쓰고 있는 경북여성문화예술인협회 김천지부(회장 김혜영) 소속 회원들이 운영하는 매장을 순차적으로 소개해 지역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섯 번째로 만나본 김천여성문화예술인협회 목공분과 소속 송혜선 회원이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남면 소재 부부소소는 인테리어 가구, 소품, 상업간판을 제작 판매 뿐 아니라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는 교육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언덕 위 끝자락에 자리한 부부소소는 전체가 나무로 된 건물로 목공을 하는 곳이라는 느낌을 풍기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향긋한 나무냄새가 가득한 이곳에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한창 인기 있는 취미 및 목공체험으로 소개된 도마만들기부터 젓가락, 숟가락 등 기본적인 생필품을 만드는 우드카빙과 나만을 위한 맞춤 가구인 의자, 테이블 등을 만드는 가구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가장 눈길을 붙잡은 것은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엔틱한 느낌의 윈저체어였다.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로 된 수제 흔들의자로 앉아보니 그 편안함이 왜 가구도 자기 맞춤 가구가 필요한지를 너무도 잘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만들기에 도전한다는 스툴의자 등 모든 것이 자기 신체 사이즈에 맞춰 재작할 수 있어 사용감이 그 어떤 것보다 편안하다는 것이 수제 가구 맞춤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송혜선 대표는 인천에서 일을 하다가 신랑고향인 김천으로 이사 와서 이곳 공방을 신랑이 직접 지어서 완성하고 야심차게 오픈했는데 코로나19가 시작되어서 제대로 알리지 못했으나 아름아름 소개를 통해 찾아주고 계신다. 오시는 분들마다 만족도가 높아 너무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좋아해 주시는 공방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더 많은 분들이 목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곳 부부소소를 만들었기 때문에 왜 수제 가구가 편안하고 좋은지 그냥 구경 오셔서 둘러보시면 좋겠다. 언제나 저희 부부소소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며 웃으며 반겼다.



 



우드카밍은 난이도 낮은 젓가락부터 순차적으로 생필품을 만드는 4주 과정에 232000,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마 사이즈 만들기 3시간정도 소요 88천원, 작은 스툴의자 3일 제작과정으로 38만원이다. 개인부터 단체교육까지 가능하며 단체는 1회 최대 15명까지이다.

 

주소 : 남면 옥산길 110-63

주문, 교육 예약 전화 : 010-2620-2521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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