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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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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수해 대책으로 피해 책임은 누가?

김천시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장 예고된 대량 토사유출

기사입력 2022-08-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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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이어지고, 산사태 위험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의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장의 눈가림식 폭우 대책은 결국 예고된 토사 유출을 불러왔다. 수해 예방용 방수포를 제대로 씌우지 않은 사업장에서 새벽에 내린 폭우와 함께 대량의 토사가 쏟아져 배수구를 막아버렸다.
 

 

 


도심지 내 대규모 도시공원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의 허술한 수해 대책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으나, 아무런 추가 조치 없이 방치되어 결국 16일 새벽에 내린 폭우로 대규모 토사가 배수구로 쏟아졌다.

 

 

 


산 벽면을 파헤치고, 높게 쌓은 토사에 비닐로 형식적인 물내림만 하던 시설은 찢어져 상단에 흔적만 남은 상태였고, 군데군데 비로 인한 토사가 흘러내려 고량이 생긴 상태이다.

 

 

 


폭우와 함께 흘러내린 토사는 공단으로 흘러가는 배수구의 태반을 채워 배수로가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추가적인 폭우가 오기 전 빠른 배수로 정비와 차후 수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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