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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눈의 설경

[여행]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기사입력 2023-07-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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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영국인들이 일본에서 다테야마를 산행을 하다 그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와 닮아 일본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나라마다 경치가 아름다운 고산에 알프스라는 이름을 붙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울산에 영남알프스가 있고, 일본에서는 알펜루트가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며 봄과 여름의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벚꽃이 절정인 봄에 순백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알펜루트는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엄청난 산악 관광코스다. 90km의 루트를 등반하는 동안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워낙 눈이 많이 내리는 관계로 12월에서 4월까지는 등반할 수 없는 알펜루트는 5월부터 설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3천미터의 고봉에서 눈이 녹아 계곡물은 세차게 흐르고 멀리 설산이 보이는 스위스의 알프스와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다테야마는 3,015m높이의 고봉이다. 그리고 옆에 아카자와다케는 2,678m의 높이로 가운데 구로베댐은 해발 1,470m의 높이에 위치해 있다. 알펜루트는 다테야마역에서부터 시나노오오마치까지 90km의 험준한 산악을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테야마의 높은 고봉을 보여주기 위해 일본 최초로 2단으로 설계된 신호타카 로프웨이는 무로도까지 2,450m의 높이까지 올라가면서 보는 설경은 설국의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알펜루트의 루트(route)’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전체 구간이 트롤리버스, 케이블카, 로프웨이, 도보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테야먀역에서부터 시나노오오미치까지 구간을 통칭한 것이다.

 

 


특히, 설산을 깎아 길을 낸 최고 22m에 이르는 기적의 눈 계곡과 해발고도 1,470m에 위치한 구로베댐은 일본 최고 높이에 위치한 댐으로 연간 무려 10kW의 발전량을 내는 수력발전소로 호수의 물빛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이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거대한 대자연과 함께 전통, 휴식과 탐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안성맞춤의 여행지로 열심히 살아온 김천시민에게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도전과 모험을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 기사는 '살아생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알펜루트를 다녀온 박팔용, 박재용, 정상동, 조익현, 최영춘, 신경원, 김현구 시민의 사진과 여행스토리를 중심으로 쓴 기사로 다음 목표 여행지는 프랑스 몽블랑이라고 합니다. 응원과 함께 김천시민 모두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 출발도 응원합니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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