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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발생 제로

철저한 관리+적극적 협조와 노력이 만든 결과

기사입력 2021-0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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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원서 요양원 대표자의 잘못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노인요양시설이 집단감염의 온상이 되고 있지만 김천시의 노인요양관련시설에서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타 지역에서는 요양병원에 갇힌 채 숨지는 노인들이 발생하고 있다. 세상과 격리된 채 아비규환이 벌어지는 현장은 1229일 기준, 확진자 175명 가운데 38명이 숨진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을 비롯해 울산시 양지요양병원(243명 확진·24명 사망),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108명 확진·8명 사망), 경기 고양시 미소아침요양병원(87명 확진·4명 사망) 등 의료진과 돌봄 인력이 사투를 벌이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바 있다.

 

 

 

김천시 노인요양, 주야간 보호시설 관리현황


 


 

2021년 현재 김천시에는 노인요양시설(입소자가 24시간 숙박)44개소, 주야간보호시설(이용자가 주간 또는 야간만 이용)31개소가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039일부터 322일까지 2주간 노인요양시설 예방적 코호트결리를 실시해 요양시설 41개소(2020년 당시)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외부 출입을 전면 제한했다.

 

코호트격리 시설에 위문품 지원 3800만원 상당의 간식 및 생필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마스크, 소독제 및 상품권을 지원했으며,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 시설방역을 지원했다. 2020814일부터 1231일까지 시설자체 방역과 별도로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6명이 2개조로 나눠 주 1회 실시했다.

 

20201113일부터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마스크 착용 및 방역지침 준수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10만원 이하, 시설관리자와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1차 위반 150만원, 2차 위반 300만원)를 부과하고 있다.

 

방역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주 1회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특히 설 연휴기간에 종사자 진단검사 실시 후 업무 복귀)하고 개인위생 준수(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종사자 및 이용자 12회 발열, 호흡기 증상 황인, 시설 내 청소 및 소독과 환기 강화, 다중모임과 밀집된 공간 등 불필요한 외출 자제, 시설 자체 일일모니터링 실시와 보고, 비접촉 면회 등 불필요한 출입 금지 등을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요양시설 스스로의 노력과 협력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그렇다면 감염에 취약한 관련시설임에도 김천은 어떻게 코로나19발생 제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관계자는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지자체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하는 노력이 바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으며 늘 안심하지 않고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체적인 방역과 소독, 직원들의 행동반경 관리와 철저한 체온검사 및 마스크 착용 실시, 비접촉 면회 실시 등 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많이 자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실시하며, 노인요양병원인 만큼 바로 조치 가능한 의사가 상주하기 때문에 더욱 더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김천노인요양원

 

이명숙 원장은 안전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안전도 중요하기에 철저를 기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소규모로 나눠 거리두기를 실시해 놀이와 교육을 진행하고 전·후로 개인소독과 사용시설을 소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많이 심한 시기에는 가족과의 면회도 최대한 안할 수 있도록 양해를 구했다면 현재는 비접촉 거리두기 면회를 실시하고 출입 후 현관 소독을 철저하게 해 안전에도 대비하고 가족을 보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도 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전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의 동선파악과 어르신과 직원 모두 식사 시 거리두기를 실천한다고 설명했다.

 

 



김천행복한요양원

 

박정환 원장은 김천행복한요양원이라는 이름처럼 늘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이미 장기간 어르신들이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지만 시설 자체의 프로그램으로 우울함을 달래드리고 있으며, 가족들에게 활동사진을 매일 보내드리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교육과 활동시간에 접촉을 하지 않기 위해 책상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매일 두번씩 체온측정과 철저한 시설 내 소독, 소독제와 마스크를 곳곳에 배치하고 어르신과 직원 마스크 착용 철저하게 하며, 교육시 개인물건 사용 등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근무자 이동동선 최소화 등 힘들지만 근무자들의 손길이 다을때마다 기뻐하시는 모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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