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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참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김천고등학교 이경근 교장 정년 퇴임식 개최

기사입력 2021-02-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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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의 교직생활 동안 송설 건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교육활동에 전념하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이경근 교장


 



전국 최고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송설 건아 양성에 전력을 기울여 온 김천고등학교 이경근 교장선생님이 정년 퇴직으로 정든 송설학원을 떠났다.


 



김천고등학교 이경근 교장 정년퇴임식22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 및 이사, 감사, 백낙광 송설총동창회장, 정동배 김천송설동창회장, 교장선생님 가족, 동료교사,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 앞서 코로나 19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참석자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 앞으로 한자리 씩 띄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퇴임식은 내빈소개, 개식사, 국민의례, 약력소개,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꽃다발 증정, 내빈 축사, 환송사, 퇴임사, 스승의 은혜 제창, 교가제창,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송석환 재단이사장은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을 것이다. 40여년간 송설 건앙 양성을 위해 노력했고, 많은 일들을 해왔고, 우수한 학교 입시성적을 거두었고, 학교 운영의 정상화를 이루며 최상위 자사고로 안착을 시켰다. 교장선생님의 웅비를 펼수 있도록 도와주지 못한 것이 못내 미안하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떠나보내야 한 것이 너무나 아쉽다. 교장선생님들의 또 다른 길을 시작을 응원한다. 몸은 떠나지만 학교 종종 들어오셔서 송설 발전을 위한 의견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백락광 총동창회장은 이경근 교장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2년 선배였다. 운동을 잘해서 늘 눈에 띄는 선배셨다. 운동을 잘하면서 학업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선배로 기억한다. 교사시절도 학교운영위원장을 하면서 늘 미래를 준비하는 선생님이셨다. 긴 세월동안 모교 발전을 위해 제1막의 인생을 잘 마무리하셨다. 1막을 잘 마무리하셨으니 2막도 잘 계획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고 했다.


 



나영호 교감은 “40여년 오로지 교직에만 전념하시다 정년을 맞이하셨습니다. 대부분을 모교에서 보내셨으면, 마지막 3년을 김천고등학교의 교장으로 보내셨습니다. 비록 재임기간 짧았지만 강하고 부드러운 지도력을 발휘해 학교시설, 입학성적 등을 통해 학교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신임 교장, 교감이 입시 전문가들인만큼 안심하고 평안히 떠나셔도 되겠습니다. 교단에서 물러나시지만 많은 제자들의 기억 속에는 진정한 스승의 모습으로 남아 있을 것이며, 우리의 마음 속에는 진정으로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셨던 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환송사를 했다.


 



이경근 교장은 퇴임식 자리에 서고 보니 지난 40여년의 교직생활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쳐가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참으로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큰 허물없이 학교를 떠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은혜에 힘입은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지원과 교직원 여러분의 남다른 열정과 희생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보낸 시간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설의 미래이고 우리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입니다. 송설인으로서 자사고 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매진하기 바란다. 퇴직으로 순수한 동창회 일원으로 돌아갑니다. 모교에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동창회 활동에 열성을 다해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제 40여년의 외로웠던 기나긴 여정의 교직생활 끝자락에서 여러분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 흘러간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당분간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가꾸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천천히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라고 퇴임사를 했다.


 



한편, 이경근 교장은 19576월 개령면에서 태어나 김천중앙초,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경희대 졸업, ROTC 16기 중위로 전역, 19809월 경주문화고등학교 전임강사로 부임, 19813월 김천성의여자고등학교 교사, 198110월 김천고등학교 교사, 20093월 김천중학교 교감 직무대리, 20103월 교감 승진, 20136월 교장 승진, 20183월 김천고등학교 교장으로 총 405개월 교직에 몸 담았다.
 

<이경근 김천고등학교 교장 정년퇴임식 포토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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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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