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19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최병근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세용 356-E(경북)지구 총재, 김혜자 356-E(경북)지구 차기사무총장 등 라이온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아코사랑 연주단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윤리강영 낭독, 지구 임원 및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선서, 기념사, 총재표창 및 치사, 축사, 시상,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및 축하 꽃다발 증정, 취임사 및 차기 회장단 인사, LCLF 봉사기금 1000불 전달, 지구현황보고, 노래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제47주년 기념식 수상자로는 ▲총재표창에 성경복, 이기정, 김진기 ▲7지역 위원장상 이재기 ▲7지역1지대위원장상 유경상 ▲회장봉사상 유건상 ▲회장 공로상 최재무 ▲회장공로상 곽정만 ▲20년 출석상 김현식, 노봉천, 김선귀 ▲15년 출석상 이동기, 배영환 ▲10년 출석상 이재기 ▲가족유공상 지순화, 오선영, 서귀조 등이며, 신입회원으로는 김진호 공간 디자인 큐브 대표가 등록했다.

 

 

여영각 48대 취임 회장은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회장에 취임하면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48대 회장직을 맡아 창립 50주년을 바라보는 중년클럽으로 더욱 중후하고 멋진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회장에 취임하면서 슬로건으로 첫째 함께 단합하여 봉사하는 회원이 되자!, 둘째 한단계 도약하는 황악라이온스클럽을 만들자! 이렇게 2가지를 걸고 혼자하는 봉사보다는 단합하여 아무리 큰 나무라도 혼자서 숲을 이룰 수가 없듯이 황악라이온스 회원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큰 숲을 만드는데 사명을 가지고 다함께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은 2023-2024년 1년간 여영각 회장을 주축으로 이재기 제1부회장, 김경석 제2부회장, 이기정 제3부회장, 이현구 총무, 김영민 재무, 최환민 L·T, 김도형 T·T 8명의 회장단이 회원들과 함께 클럽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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