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빠르면서도 힘찬 기술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스포츠인 중국의 전통무예인 우슈를 김천에서 널리 알리기 위한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가 개막됐다.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우슈협회와 김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하며, 김천시체육회, 김천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2023년 청소년대표선발전)’가 20일부터 3일간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하여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투로, 산타, 등타 등 총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인원별(개인전·단체전), 연령대별(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청소년대표부, 이벤트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20일 오전 선수단 도착하여 종별, 청대 선수들 계체량측정, 심판 교육, 시·도 대표자 회의 후 오후 2시부터 총 26경기가 진행되고, 2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70경기, 22일은 총 9경기가 진행된다.
‘우슈’는 중국 전통무술의 일종인 쿵푸의 국제명칭으로 이번 전국대회를 유치를 위해 김주록 전 김천시우슈협회장(현 김천시체육회 부회장)이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김천시체육회와 스포츠산업과에서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성과이다.
한편, 이번 대회 유치로 우슈 저변확대 도모와 김천시의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6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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