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미지역에서는 행정과 정책을 이야기할 때 인근 김천시와 비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도시 규모와 산업구조에는 차이가 있지만, 시민을 대하는 행정의 자세와 각종 행사 운영 방식은 충분히 서로 비교하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가 1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이하 공무원 총 280명에 대한 승진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구미지역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1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2026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일 아침, 김천 아천제일교회 예배당에 찬송이 울려 퍼진다. 성도들의 찬송을 받쳐주는 피아노 앞에는 경륜의 노(老)피아니스트가 앉아 있다. 올해 85세인 이신화 김천예술고등학교 설립자다.
경북교육청이 ‘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AI 전환과 학생 맞춤성장, 지역상생 등을 중심으로 한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미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단수와 도로 침수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는 사고 자체만이 아니다. 재난 발생 이후 시민들에게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알리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느냐가 행정의 위기대응 능력인데 이번 사태에서는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경북지역 건설업계가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경상북도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손잡고 자연재난에 취약한 도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재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말복을 맞은 구미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나눔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구미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구국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