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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의원의 자리다툼이 문제였나?

[사실과 진실] 나영민 의원에 대한 의혹

기사입력 2024-06-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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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시의원은 현재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다선과 경험으로 적임자에 가장 가깝다.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3선의원인 이명기, 나영민 의원 2명으로 압축되었으나 연장자 우선과 국민의힘 화합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여 이명기 의장이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됐다.

 

 


후반기는 국민의힘 3선의원인 다선 나영민 의원이 의장으로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모두가 예상했으나,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 간 불협화음이 들리기도 하고 유언비어와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나영민 의원의 후반기 의장 출마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나영민 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나 의원은 “김천시의회 전반기는 이명기 의장을 중심으로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모든 의원들이 함께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후반기 시의회도 의정의 흐름에 따라 순리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의회상을 만들어 가면서, 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을 중심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나영민 의원과 인터뷰를 통해 묻고 또,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관계 담당 공무원에게도 확인했다.

 

우선, 김천의 한 과수원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이 인접한 성토 현장에서 채취한 지하수에서 맹독성 화학물질인 페놀 등이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나영민 의원이 깊숙이 개입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주변에 매립한 마사토에서 모래를 채취하기 위해 사용된 화학물질과 부유물인 오니를 땅에 성토할 때는 오니와 흙을 50%씩 혼합해서 매립해야 하나, 사업자가 이를 지키지 않아 페놀이 검출된 것으로 현재 이 사건은 관계자들에게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와 오염물 제거 명령을 내렸으며, 전직 시의원이 도마에 올랐으나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또 다른 의혹은 김천대학교 운동장 조명교체사업에 대해 김천시의회가 2023년도 사업예산 전액을 삭감했으나, 김천시가 다른 예산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김천대학교총학생회장 출신인 나영민 의원이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공무원은 “당시 조명교체사업은 예산이 삭감되어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다음해에 종합운동장 조명교체 사업예산 15억원에서 60%의 금액에 낙찰되어 6억이 남아 경북도에 경관조명사업으로 변경설계하여 집행했으며, 집행 잔액 1억5천만원을 스포츠조명 유사사업으로 김천대학교 운동장 조명교체작업을 했다. 현재 김천시와 중앙의 해석 차이로 지적당했으나 아직 감사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나영민 의원의 개입과 지시설은 없었다. 단지 김천시의회에서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예산 항목이 같아 김천시 예산이 아닌 국비의 예산을 집행한 것에 크게 질타를 당하자, 나 의원이 유사사업으로 인식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면 꼭 질타를 할 것은 아니라는 발언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가 조성하고 있는 김천시립추모공원에 봉안당 설치와 관련하여 나영민 의원이 업자와 관계를 맺고 봉안당 시설을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며 관계 공무원이 말했다.

 

오히려 나영민 의원은 봉안당 설치는 시민의 오해와 불신이 없도록 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할 것을 건의했고, 현재 봉안당은 공개입찰과업지시서와 계약심의위원회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나영민 의원에 대한 가짜뉴스는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념과 시의원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어 후반기 김천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선중심의 관행이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지켜져야 할 것으로 본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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