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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신중년·대경선·특수교육 질타

박선하 경북도의원

기사입력 2025-08-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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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불평등 해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이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박 의원은 김천 스마트물류 특구 지원, 신중년 맞춤 정책,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조속 추진, 특수교육 불균형 해소 등을 언급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연장된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국비 지원 중단과 기술 컨설팅 종료로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천 특구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탄소중립과 생활 물류 혁신을 선도할 국가 단위 프로젝트라며 도 차원의 협의체 구성과 기업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 인구의 26.8%를 차지하는 50~60대 신중년 세대에 대한 지원 부족을 문제 삼았다. 청년 대상 사업은 83, 노인 대상은 23개에 달하지만 신중년 대상은 3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신중년은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 문제라며 종합전략과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철도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박 의원은 지난해 개통한 대경선 1단계(구미~경산)가 하루 평균 14천 명, 누적 253만 명을 기록해 성과를 입증했다며, 2단계(김천~구미) 22.9km 구간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수도권 철도사업은 경제성 지표상 불리할 수밖에 없다균형발전과 정책성 논리를 앞세워 예타를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수교육 불균형 문제도 지적했다. 현재 경북에는 8개 특수학교에 1,534명이 재학 중이지만 교원과 학급당 학생 수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고, 군 단위 지역은 특수학교 자체가 없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가장 배려 받아야 할 학생들이 매일 시·군을 넘나들며 희생을 강요당하는 것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제도가 만든 차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특수학교 신설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스마트물류, 신중년, 교통, 특수교육은 모두 경북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경북도가 더 이상 소극적으로 머물지 말고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경북과 김천 발전을 위한 세세한 부분까지 질의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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