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
김천의료원은 「2026년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2일과 25일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김천지역자활센터 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 돌봄 현장 실무자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퇴원환자의 안전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천의료원 강해연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퇴원환자의 안전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실무(당뇨병 관리의 이해)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실무(삼킴곤란 및 낙상 응급대처)를 중심으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두 기관 모두 94%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교육 내용의 실무 활용성과 강사의 전문성, 전달력에 대한 평가가 높았으며, 참석자들은 치매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확대와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 운영 등을 희망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복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은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