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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읍,면, 동 폭염 취약계층 돌봄·경로당 지원 활발

기사입력 2026-07-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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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구미시 각 읍··동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과 돌봄 활동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선주원남동은 이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ON)마을 이웃신호등 안부확인 앱'을 활용한 안부확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실시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유태란 선주원남동장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평동에서는 지난 9두산건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4월과 6월에도 쌀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류정임 광평동장은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량동에서는 초복을 앞둔 지난 10일 도량동 노인후원회(회장 안창섭)가 관내 21개 경로당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안창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상억 도량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포동에서도 지난 9일 양포동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26개 경로당에 수박 52통을 전달하며 초복 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현경·유승헌 구미시의원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영주 양포동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김영찬 양포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각 읍··동에서 이어지고 있는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 나눔 활동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희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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