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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초 '모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기사입력 2026-07-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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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첫 모녀(母女)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구미 18(경북 204)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한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는 익명으로 가입했으며, 지난 2021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구미 9(경북 126) 회원의 자녀로 확인돼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모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5년간 총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어머니인 구미 9호 아너 소사이어티도 자녀의 가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추가 1억 원 기부를 약정해 총 2억 원 규모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가입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구미 18호와 구미 9호 아너 소사이어티, 임춘경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구미 최초 모녀 아너 소사이어티의 탄생을 축하했다.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머니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이어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이처럼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장희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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