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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립·은둔 청장년 일상회복 지원

기사입력 2026-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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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일 공모 선정

구미시가 보건복지부와 KMI한국의학연구소가 공동 추진하는 민관협력 고립 위기가구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고립·은둔 청장년의 사회 복귀와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의 기부금 5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고립·은둔 청장년 일상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장년 50명으로, 개인별 욕구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와의 연결을 돕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활환경 개선 신체·정신건강 증진 사회관계망 형성 등으로,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행복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연계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립·은둔 청장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화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고립·은둔 청장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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