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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시각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 위한 실무협력단 창단

김천시 의료·주거·이동·복지까지 기관별 전문자원 연계

기사입력 2026-07-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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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일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상생하는 지역사회, 평등한 돌봄, 통합된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 2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고령 시각장애인 통합돌봄 실무협력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력단은 고령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건강관리, 이동, 주거환경, 정서지원, 사회참여 등 생활 전반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자원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청, 김천시의회,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김천시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고령 시각장애인이 겪는 식생활, 의료·건강관리, 이동, 주거안전, 정보 접근 등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김천시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박준호 센터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령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일근 관장은 "고령 시각장애인의 돌봄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실무협력단을 중심으로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돌봄 공백을 줄여 나가겠다""지속 가능한 지역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 2차년도 사업을 통해 경북 10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실무협력단을 운영하며, 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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