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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물놀이 위험지역 합동점검

기사입력 2026-07-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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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철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후속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학생들의 물놀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실제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16일부터 728일까지 경상북도와 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물놀이 사고 발생 지역과 위험도가 높은 도내 10개 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요원 배치 물놀이 금지 안내표지 관리 구명환·인명구조함 등 구조장비 비치 위험구역 안전시설 하천·계곡 내 위험요인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안내 현수막 정비와 안전관리요원 추가 배치, 구명환 로프 연결, 인명구조함 위치 조정, 하천 내 위험 장애물 제거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시·군과 교육지원청에 개선을 요청했으며, 조치 결과와 현장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실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추진계획을 제출받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 시 다음 연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위험지역 출입 자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여름방학 기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점검은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한 개선으로 실제 사고 예방까지 이어져야 한다""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여름철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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