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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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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다시 대한민국 산업수도 꿈꾼다

민선 9기 한 달 만에 1조 원 투자유치

기사입력 2026-07-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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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경제 재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19조 원 규모 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대한민국 대표 국가산업단지이자 경북 수출의 중심도시였던 구미의 부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김장호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미시는 반도체와 로봇, 방산, 푸드테크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것은 산업 기반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기업 중심의 신속한 행정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밝혔다.

 

 


민선 8기 동안에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문화선도산단, 탄소중립산단 등 굵직한 국가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16조 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민선 9기 출범 직후 1조 원 투자유치도 이러한 기반 위에서 가능했다.

 

김 시장은 원스톱민원팀 운영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제5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팹(Fab) 유치 전략과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내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검증된 산업 인프라와 과감한 인센티브, 현장 중심의 원스톱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이 투자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까지 활력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미의 산업 경쟁력 회복은 구미만의 성과가 아니다. 국가산업단지가 활력을 되찾고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면 협력업체와 연관 산업이 밀집한 김천을 비롯한 경북 서부권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가 다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산업단지이자 경북 수출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그 성장의 결실이 김천과 인근 지역으로 함께 확산되기를 지역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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