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는 3일 교도소 내 ‘담이음 갤러리’에서 수용자의 정서순화와 심성 개선을 위해 지역 예술인 박기욱 작가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수용환경을 개선하고, 수용자들에게 미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내면의 변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박기욱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김천미술협회 회원으로 김천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박 작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수채화 등 총 15점의 작품을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천소년교도소 백성현 소장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수용자들이 그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내면의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이음 갤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수용자 교정·교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교화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