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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6-08-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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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누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83일부터 1130일까지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3일 오전 별관5 1(구 통계상황실)에서 체납관리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체납관리단은 기존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 인력 7명에 신규 기간제근로자 9명을 추가 채용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은 지방세 콜센터반 2, 번호판 영치반 1, 실태조사반 2, 세외수입 콜센터반 2개 등 모두 7개 반으로 편성돼 체계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업무별로는 전화조사 9, 번호판 영치 3, 현장 실태조사 4명이 각각 배치된다. 특히 전화조사 인력 가운데 3명은 과태료와 부담금, 이행강제금, 과징금, 변상금 등 '세외수입 5대 부진세목'의 체납액이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교통정책과, 도로철도과에 집중 배치돼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별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면밀히 조사하고,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승우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실질적인 회생 기회를 제공하는 균형 있는 징수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85일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도 참석해 도내 시·군과 함께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체납액 정리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장희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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