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매년 지원… 임종식 이사장 “애국정신 이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광복절을 앞두고 경북의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도록 하자는 취지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1일 경북교육청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갈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장학회는 독립유공자 후손뿐 아니라 학업에 성실한 모범학생과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3학년 학생,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등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후손 학생들이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자긍심을 이어받아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