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한 끼도 제대로 챙긴다. 김천시가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7월부터 1인 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하며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DO한끼’는 혼자 식사를 해결하면서 나타나기 쉬운 아침 결식과 불규칙한 식사, 배달·가공식품 의존 등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3기, 6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고,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주차별 미션도 운영한다.
특히 단순히 요리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고, 만들어보고, 직접 실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교육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손중일 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나DO한끼’는 단순한 요리교실을 넘어 1인 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는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1기 운영에 이어 후속 기수에서는 40~50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와 생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