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공부방’을 지원하고, 제7기 위원 위촉과 함께 새로운 활동에 들어갔다.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경순)는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학습공간을 마련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전에 발굴·선정한 가구에 책상과 의자 등 학습가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해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가 열렸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에 힘을 보탠다.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협의체 운영계획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정경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만들어가는 핵심 협력기구”라며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김천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도 뜻을 모으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