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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가대표 53명, 아이치·나고야 AG 출격

기사입력 2026-08-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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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53명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경북의 명예를 걸고 메달 사냥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격려단은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면담한 뒤 수영장과 벨로드롬, 양궁장, 레슬링장, 체조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주요 훈련시설을 둘러보며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살폈다.

 

이어 경북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훈련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오찬을 함께하며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을 비롯해 경북 소속 국가대표 선수 25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19일부터 104일까지 16일간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를 비롯한 일본 각지에서 열린다.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5천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41개 종목에 선수 792명과 임원 약 260명 등 1,1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경북에서는 유도와 육상, 수영, 양궁, 사이클, 체조, 요트 등 21개 종목에 선수 49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5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18개 종목 52명보다 출전 종목은 3, 전체 인원은 1명이 늘었다.


 



특히 유도 허미미·김지수·이준환, 양궁 김제덕, 수영 김민섭·조현주, 체조 이윤서·이정효, 사이클 천성훈·최태호·조선영·장수지·김민정, 육상 나마디 조엘진·이재웅·김유진, 테니스 정보영·신산희, 세팍타크로 김형종·천동령·김지영·최지나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북 체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전념해 온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경북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경북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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