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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기차 타고 아이들의 ‘지구사랑 여행’

황산마을돌봄터, 대중교통으로 환경실천 체험

기사입력 2026-08-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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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마을돌봄터 K-보듬6000 이용 아동들이 29일 버스와 기차를 타고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지구사랑 환경실천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단순히 목적지를 찾아가는 나들이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승용차 대신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익히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질서도 배웠다.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를 지키는 공동체 생활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대구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에서부터 해양생태 체험까지 여행 전 과정이 하나의 환경교육이 된 셈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버스와 기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니 조금 힘들었지만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동차 대신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는 작은 선택도 지구를 지키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는 시간이 됐다.



 



황산마을돌봄터는 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K-보듬6000’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7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긴급돌봄도 지원하고 있다.













 

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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