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8-13 15:19

  • 뉴스종합 > 뉴스종합

경북 청년, 지역문화를 콘텐츠로 만든다

기사입력 2026-08-31 08:56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경상북도가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문화생활을 누리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및 시·군과 함께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K-U시티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지역 대학·기업··군과 협력해 교육·취업·주거·문화를 연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 사업이다. 이 가운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년들은 직접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울진·영덕 등 6개 시·군에서는 AI를 활용한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봉화에서는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 자원을 소재로 웹툰을 제작했다. 칠곡에서는 가죽·라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로컬 굿즈를 제작하는 등 지역의 자원을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있다.

 

9월에는 영천·상주·안동·청송·문경 등 5개 시·군에서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이 모두 15차례 진행된다.


 



95일 영천에서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태권도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 열린다. 상주와 안동에서는 댄스와 AI 영상 제작 교육도 진행된다.

 

19일에는 청송과 문경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감성 공연이 잇따라 열려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은 10월에도 이어진다. 107일 경산에서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8일 봉화에서는 음악과 태권도를 결합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6일 청송에서는 보컬·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23일 김천에서는 AI 영상제가 열리며, 114일 고령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올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과 시·군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참여 기반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문화는 청년이 지역에서 생활하고 정착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K-U시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 ·군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